안양대학교·이지스,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4.19 13: 50

안양대학교는 19일 “도시공간 정보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이지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이지스 김성호 대표,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전주언 비서실장, 안종욱 스마트시티 공학과 교수, 신동빈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이지스 윤지운 상무, 이화영 미래도시 연구센터장, 박규상 경영본부장, 강경인 홍보마케팅실 이사, 최희정 홍보마케팅실 과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지스는 이 자리에서 안양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양대학교는 19일 “도시공간 정보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이지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 안양대

이지스는 2002년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 기술의 3차원 공간정보 GIS 엔진을 개발하여 대한민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엔진과 어깨를 겨루며 시장점유율을 넓혀가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CSAP 표준등급 인증을 보유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한 물자원과 건축, 환경 등 분야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19일 “도시공간 정보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이지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 안양대
안양대와 이지스 업무협약 내용은 △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형 교과 공동 운영 △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 인턴십 과정의 공동 개발 △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의 취업 지원 △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자문 △ 학술 · 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이 있다.
안양대는 이지스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대의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을 위한 실습 교육을 시작함과 동시에 디지털트윈 대표 기능에 대한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지스 김성호 대표는 “안양대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력의 밝은 미래에 대한 협업체계를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이지스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시티 실현에 최고인 안양대와 디지털트윈 실현 기업 이지스가 최고 인재를 양성해내는 데 ‘윈윈’하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은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인 이지스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4 차 산업혁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걸맞은 첨단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두 기관의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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