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이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21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용실 왔는데 옆자리 여성 손님이 너무 예뻐서 조심스레 말을 걸어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저를 보고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하네요? '아빠 계산해'"라고 덧붙이며 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자신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렐뻔했다구요", "딸 아들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항상 뭉클하다", "계산 잘 해주는 멋진 아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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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