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3일 오전 소속사 네이브(Nave)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새 싱글 앨범 '오랜만이야'로 컴백한다.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유리가 신보를 통해 전할 새로운 매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일인 22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오랜만이야'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최유리의 신보 '오랜만이야'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마지막 날'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곡 모두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최유리는 지난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0년 첫 미니 앨범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의 앨범에도 참여,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1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시작으로 ‘서른, 아홉’, ‘환승연애’, '웨딩 임파서블’을 비롯해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까지 OST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유리의 새 싱글 앨범 '오랜만이야'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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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