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환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유재환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랑하고 있다"며 "지금 가장 ㅎ미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준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환은 "지금 결혼 준비 중,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이어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 덧붙였다.
이에 많은 동료 가수들과 연예인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 딘딘, 장성규 등 "너무 축하한다"며 축복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과거 104kg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30kg 이상 감량했던 바 있다. 하지만 요요로 인해 6개월만에 다시 40kg이 찌면서 115kg까지 체중이 늘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요요 이후 몸의 이상 신호를 전했던 유재환. 이 같은 건강상의 문제로 유재환은 다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에 돌입했으며, 지난달 18일 "온다 곧"이라며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30kg 감량에 성공한 만큼 다시 홀쭉해진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하 유재환 SNS 전문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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