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과 축구 선수 김승규가 화촉을 밝힌다.
19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OSEN에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며 데뷔했다.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드라마 ‘옐로우’, ‘안단테’, ‘두부의 의인화’,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축구’를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김승쥬는 1990년생으로 2006년 울산 HD를 통해 데뷔한 뒤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샤밥 FC에서 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