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요리실력을 그대로 닮은 막내 딸이 직접 싼 도시락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30일 “오늘은 소풍날. 새벽 6시에 일어나 소풍도시락 직접 만든 열정 세은이”라며 막내 딸 세은 양이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소유진, 백종원 막내 딸은 진지한 표정을 한 채 고사리 손으로 모양틀에 밥을 넣고 눌러 여러 동물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6살이 만든 도시락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다. 요리연구가인 아빠 백종원을 쏙 닮은 요리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 용희, 서현, 세은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