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우성 아역’ 백성철, 황인엽과 한솥밥..케이엔스튜디오 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4.30 15: 32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20대 정우성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백성철이 새 둥지를 찾았다.
3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백성철은 최근 케이엔스튜디오(KN STUDIO)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결정한 뒤 세부사항에 대해 마무리 조율 중이다.
2019년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백성철은 2021년 카카오TV ‘아직 낫서른’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배우 백성철 인터뷰. 2021.12.10 / dreamer@osen.co.kr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JTBC ‘구경이’,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 출연한 백성철은 지난 1월 종영한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를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수준급의 수어 연기와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를 보여준 백성철이 KN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트고 보여줄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이엔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로 배우 황인엽, 허원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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