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김호영에 '진한' 감동 "자다 가위 눌렸는데··" ('안녕하세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30 23: 24

코미디언 박세미가 뮤지컬배우 김호영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탄] -20kg 다 공개해버린 다이어트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코미디언 박세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즐겼다. 박세미는 "이거 궁금해하시는 게 신기하더라. 몇 시간 주무셨는지 질문 주셨다"며 "5-7시간 잔다"고 대답했다.

'안녕하세미' 영상

그러면서 "엄청 푹 자지도 엄청 못 자지도 않는 것 같다. 솔직히 사람이 사는데 6~7시간 정도 자는 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안녕하세미' 영상
박세미는 "잠을 많이 자거나 낮잠을 자면 가위에 그렇게 잘 눌린다. 잠은 들었는데 잠이 부족하지 않으니까 몸이든 뇌든 둘 중에 하나가 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 뒤 "이거 미담인데, 나 예전에 잠 자다 가위에 눌려가지고 '가위 눌려서 잠을 못 자는 중'이라고 스토리에 올렸었다"라며 "그런데 호영 오빠한테 전화가 온 거다. 괜찮냐고 하더라. 너무 멋있지 않냐. 그 오빠는 어떻게 그렇게 사람들을 다 잘 챙기지?"라며 감동을 전했다. 
[사진] '안녕하세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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