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을 일축한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네 식구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공개했다.
30일인 오늘, 김슬기가 개인 계정을 통해 "4/27~28 주말 모음. 2억9천 키다리 미남미녀 지혁♥지언 결혼식. 버진로드 걷는데 여기가 결혼식이여 런웨이여. 둘 다 멋지고 이쁘고 귀엽고... 다 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둘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지혁이 덕분에 '피지컬100' 출연자분들 보고 신기방기. 아모띠님과의 사진은 모참띠. 실물은 더더더 굉장하셨던 피지컬 100 멋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네 식구 모습을 공개한 김슬기는 "오빠 센터 근처에 새로 생긴 무한리필 뿌시러 갔..!지만 역시 부서진 건 나였다.. 로기 모자 중에 요즘 많이 보이는 모자랑 비슷한게 있어서 내가 씀. 주말 마무리는 오랜만에 넷이 네컷사진으로"라고 덧붙였고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나는 솔로' 10기 옥순 출신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유자녀 돌싱 커플의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현철, 김슬기의 파혼설이 제기됐다. 파혼설의 시작은 두 사람의 SNS. 김슬기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했다는 것.
이후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가 하면, 방송 직후인 다음날, 유현철이 개인 SNS에 자녀들의 사진과 함께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피드 박제.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는 럽스타를 재개하며 파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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