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 이윤성 "매일 남편 병원에 도시락 배달"...달달함 한도 초과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02 08: 16

배우 이윤성이 11상 연상의 남편과의 달달한 면모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윤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가 출근한 후 현란한 요리솜씨를 선보였고, 이윽고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그는 "실은 제가 남편 갖다 주려고. 얼마 전에 남편 병원 바로 옆으로, 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아무래도 남편 얼굴 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도시락 싸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오리고기 케일쌈밥을 준비한 이윤성은 병원에 있는 홍지호를 찾아갔고, 홍지호는 그런 이윤성을 백허그 하며 달달함의 '한도초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성미는 "말도하기 싫다. 아니, 자막 좀 달아 달라. '49세 이상 시청 불가'라고"라며 분노했고, 이윤성은 "사실 제 주변 지인들은 다 저렇게 산다. 그렇지 않냐"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저녁 시간, 남편 홍지호는 이윤성의 발을 직접 씻겨줘 패널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윤성은 “제가 아프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얼음팩 해준다고 한다"라며 자랑했고, 이성미는 “왜 속이 울렁거리지"라고 충격을 금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5년 치과의사인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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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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