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가 동료 개그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김승혜가 동료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6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승혜는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웠고, 서울 시내 예식장을 둘러보는 등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김승혜는 해당 매체에 “동료 개그맨과 사귀고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화를 하지 않았고, 나이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설과 관련해 김승혜는 현재 이렇다 할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승혜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승혜는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같은 해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와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