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논란’ 함소원, 2년만에 방송 복귀 “난자냉동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가보자GO’)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5.03 15: 33

MBN ‘가보자GO(가보자고)’가 8회를 앞두고 본 방송 기대를 높이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한 원장님과 엉뚱 매력의 소유자 배우 함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를 찾던 MC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한 배우 함소원과 그의 자녀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MC들은 오랜만에 만난 함소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함소원은 인터뷰 중 오늘의 ‘KEY’ 질문에 대해 묻자 “퀴즈가 있어요?”라고 답하거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에 대해서는 “38살에 난자를 냉동시켰는데,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엉뚱하고 시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함소원답게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난자를 냉동하기 전’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여전한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약 100여 명이 넘는 미스코리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원장님이 출연했다.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을 포함해 샐 수 없을 만큼 많은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했다고 밝힌 원장님은 고현정의 첫인상에 대해 “극구 반대했죠”라고 밝힌데 이어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미성년자는 진을 못하는 규정 때문에”라고 답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