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선행을 배풀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3일, 안효섭 배우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안효섭이 기부한 5천만 원의 기금은 재난, 재해로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190여개의 국가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안효섭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 ‘유니세프팀’의 새로운 영상과 사진 촬영에 동참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 안효섭과 뜻을 함께한 해당 캠페인은 5월 27일 한국위원회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뜻 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효섭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3, '사내맞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인공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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