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송승헌X오연서가 벌이는 짜릿한 ‘판’ 온다...티저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06 09: 55

가진 ‘놈’들을 터는 세계관 최강자들이 만난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믿고 보는 배우’ 송승헌(강하리 역)과 오연서(정수민 역), 이시언(임병민 역), 태원석(도진웅 역), 장규리(차제이 역)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활약을 담은 팀플레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 속에는 명실상부 각 분야 최고의 ‘꾼’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한 구석도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는 카리스마 폭발 ‘사기캐’이자 매 작전마다 퍼펙트하게 얼굴을 갈아 끼우는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를 시작으로 일명 ‘신의 손’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압도적 전투력으로 적들을 쓰러트리는 일당백 최강의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꾼’들도 당황시킨 도로의 무법자이자 새로운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까지 보기만 해도 든든한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함정에 빠진 듯한 이들 앞에는 의문의 여자 정수민(오연서 분)이 등장한다. 강하리에게 “당신 삥 뜯으러 온 사람”이라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꾼’들의 조력자 혹은 감시자로 나선 그의 정체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어 본격적인 ‘판’에 들어선 플레이어들은 마치 ‘찐친’같은 유쾌한 바이브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특히 작전 중에도 서로 주먹을 맞부딪히며 남다른 팀워크를 드러내는 순간에는 짜릿함이 배가된다. 선글라스를 낀 채 누군가에게 봉투를 건네는 정수민과 비장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꾼’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서로 엮이게 되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자 이제 우리도 시작해 볼까?”라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이토록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악당들의 주머니를 시원하게 털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힘을 합칠 역대급 팀플레이가 더욱 기다려진다.
통쾌한 사이다 에너지를 선사할 가장 완벽한 조합이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