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마약 중독+윤나무 사망에 충격…전미도 첫사랑이었다!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5.25 06: 59

지성의 첫사랑은 전미도였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이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오윤진(전미도)이 장재경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장재경은 마약 조직 두목 장철구를 검거하고 총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다. 장재경은 "규정대로 공포탄 2회 발사했고 상대가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재경은 특별 승진했다. 장재경은 자신이 받은 승진 금일봉도 장철구에 의해 다친 후배 경찰에게 전했다. 
오윤진은 캐나다에 있는 전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걷던 중 한 여자와 부딪혔다. 하지만 여자는 오윤진의 이야기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여자는 우체통을 뒤져서 의문의 약을 꺼냈고 약을 먹고 헛구역질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여자의 아이도 목격했다. 여자는 그 길로 뛰쳐나가 차에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오윤진은 여자가 먹은 약이 신종 마약이라고 추측했다. 오윤진은 조사를 받으며 "그거 되게 쎈 건가보다.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까 먹는 걸 보면"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장재경이 지켜보고 있었다. 
오윤진은 신문사에 복귀하자마자 "오늘 내 앞에서 어떤 여자가 마약을 먹고 죽었다. 그것도 경찰도 모르는 신종 마약이다"라며 "어떤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특종을 내 입에 떠 먹여주는 느낌이다"라며 신종 마약 조사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회식 후 술에 취한 장재경이 의문의 문자를 받고 전화를 걸었다. 장재경은 '1882'가 남겨진 것을 보고 친구 박준서(윤나무)의 메시지라고 생각한 것. 하지만 박준서 역시 전화를 받지 않았고 장재경은 귀가하던 중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장재경은 3일 동안 실종 됐다가 지하철 역에서 발견됐고 이미 정신을 잃어 기억이 사라진 상태였다. 장재경은 '닥터'로부터 메시지를 받았고 자신이 마약에 중독돼 있는 상태라는 것과 박준서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과거 학창시절 장재경은 '교실 1882'라는 메시지를 받고 교실로 달려갔다. 장재경은 "내가 1882 아무때나 치지 말랬지"라고 말했다. 1882라는 숫자는 장재경과 박준서만의 암호였던 것. 
장재경은 박준서에게 서울에서 전학생이 온다고 말했다. 장재경과 박준서는 버스정류장에서 노래를 듣고 있는 오윤진을 보게 됐고 첫눈에 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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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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