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귀한 출산선물을 인증했다.
24일 황보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울 오덕이 탄생기념으로 (우)국원오빠에게 너무 귀한 선물을 받았당"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우국원 작가로부터 선물받은 그림이 담겼다. 그림은 황보라의 아들 오덕이(태명)로 보이는 아이가 누워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황보라는 "넘넘 고마워용 우선생님"이라고 감동했다. 그러면서 "축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대중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23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황보라는 난임 사실을 털어놓으며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사실을 전했던 바. 이 가운데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황보라는 유튜브 등을 통해 출산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후 무사히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계 동료를 비롯한 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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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라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