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었다.
29일(현지시각) 피플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밤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 목요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뉴욕의 인기 레스토랑을 방문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요리 몇 가지를 공유했다. 소식통은 피플에 티모시 샬라메의 방문에 대해 “정말 멋있고 친절했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저녁을 즐기는 동안 다른 커플이 합류해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공개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는 두 사람이 관계에 있어서 매우 진지하고 그런 식으로 유지하기를 좋아한다고 귀뜸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월 골든 글로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손을 잡고 입장했고,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나란히 앉아 달콤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이들에 대해 “두 사람은 확실히 그냥 '즐기는 관계’를 넘어선 것”이라며, “양측 모두 뭔가 실제적인 일에 대해 확실한 잠재력을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또 “그들은 둘 다 서로 현실적이며 모든 것이 쉽고 재미있었다. 티모시는 카일리에게 매우 현재 방식으로 살도록 상기시켜 주었고, 그녀는 그에 대해 정말 좋아했다. 두 사람 모두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서로를 밀어붙이고 이는 그들의 관계에서 변함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해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비욘세의 콘서트와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뉴욕 데이트로 현재 진행형 열애를 인증하게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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