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임신을 고백한 류시원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류시원은 SNS를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며 초음파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넘 고생한 내 전부 허니.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라며 “새로운 내 가족, 올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돌싱포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이 ‘돌싱포맨’을 통해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아내는 촬영 기준 임신 9주차로, 최근에는 특별한 태몽을 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을 예정이라고.
류시원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하듯 사진에 “낼모레면 12주차, 크기는 이미 12주차”라고 멘트를 덧붙인 뒤 “쿵쿵아 12월에 만나자”라고 말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3년여 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종지부를 찍었고, 5년 만인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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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