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96kg→47kg' 되더니,,뱃가죽 접히는 'S라인' 깜짝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04 20: 34

고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최준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근황샷을 공개했다. 
최근 최준희가 한 행사에 초청된 근황을 공개, 잘록한 S라인을 드러내며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전에 귀여웠던 이미지는 싹 없대고 늘씬한 숙녀가 된 근황이다. 
사실 한때 루프스 병 때문에 쪘던 살을 건강으로 뺐던 최준희. 한 인터뷰에서 루프스 투병 당시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정말 힘들었다. 외래 진료를 다 정신과로 잡을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 그냥 이번 인생은 그냥 끝났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합병증도 정말 많았다”라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살을 빼고 달라진 점에 대해선  “좀 씁쓸하지만 우선 타인의 태도가 엄청 바뀌었다. 그리고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내가 해냈구나’ 이런 느낌(웃음). 방법도 많이 물어보는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핑곗거리를 만들어 합리화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식단이 8, 운동이 2라고 생각한다. 군것질을 완전히 끊었다”라고 답하며 남다른 관리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로 열심히 활동 중인 만큼 자신과 직업이 잘 맞는지 묻자 그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잘 맞는 거 같다. 멘탈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 그냥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편이라 흘려 넘기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연예계 데뷔 가능성에 대해선 “오빠랑 얘기했다. 우리가 만약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면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배우들이 아닌, 엄마라고. 엄마를 뛰어넘을 정도의 연기력이 없다면 데뷔하지 말자”라고 얘기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최진실-조성민 부부의 딸인 최준희는 이유비의 소속사와 배우 계약을 했으나, 이후 해지하고 인플루언서로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아버지인 故 조성민을 향한 노래를 발표하는가 하면 외할머니와 불화를 토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묻자 “날 키워준 할머니다. 혈연이 아니다. 엄마가 살아계실 때 엄청 좋아했던 이모님이다. 그런데도 날 지극 정성으로 키워주셨다. 꼭 은혜 갚고 싶고, 좋은 곳 많이 데려가드리고 좋은 것 많이 사드리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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