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 류시원→‘11월 11일 출산 예정’ 홍진호, 올해 아빠되는 ★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6.05 23: 29

19세 연하 대치동 수학강사와 결혼한 뒤 최근 임신을 알린 류시원부터 아이는 ‘2’의 굴레를 벗어났다는 홍진호까지 최근 많은 스타들이 2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아빠가 되는 스타들을 살펴봤다.
먼저 류시원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방송 최초로 2세 임신을 고백했다. 지난 2020년 19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한 류시원은 결혼 4년 만에 2세를 품에 안게 된 것.

류시원은 “9주 됐다. 어제 초음파를 처음 봤는데 머리, 팔, 다리가 있고 심장이 뛰더라”며 “시험관을 했다. 처음에는 아내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큰 소리를 쳤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 더 늦기 전에 시험관을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할 때 아내가 고생하는 걸 보는 게 힘들다. 남자는 힘든 게 없다. 여성 분들이 너무 고생한다”면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날 류시원은 SNS를 통해 아이 초음파 영상과 함께 현재 임신 12주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예정일은 오는 12월로, 류시원은 올해가 지나기 전 아빠가 될 예정이다.
5일 홍진호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2개월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홍진호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쌍둥이는 아니”라며 “예정일이 신기한 게 제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11월 11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지난달 27일 SNS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지훈은 오는 7월 아빠가 된다. 곧 딸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난임과 유산을 극복한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임신에 성공한 과정을 언급하며 난임 부부에 도움이 되는 답변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지훈은 아야네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아야가 내게 와준 첫 번째 기적. 그 아야가 두 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어 갈 준비를 한다. 정말 감사하단 말밖엔 더 할 말이 없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우리 젤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소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다. 아야에게도 건강을 주시고 평안을 주세요”라고 아빠가 되는 설렘과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인 박수홍과 23세 연하 신부 김다예도 올해 부모가 된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두 사람은 난임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올리기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오는 10월 첫 딸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태명은 ‘전복이’라고 밝힌 부부는 최근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간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태교여행 전 의사에 진료를 받았고, 조산 가능성이 없다는 말에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기도. 박수홍은 미리 챙겨온 압박스타킹을 직접 아내에게 신겨주고, 부은 다리를 마사지해주면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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