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부부가 자연임신으로 2세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청년회장 손헌수도 아빠가 되다! 임밍아웃 자연임신 성공’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다예는 “오랜만에 모였는데 너무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손헌수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저희도 좋은 소식이 있다. 저희도 부모가 됐다”라며 아내의 손을 잡았다. 최근 아내 김다예의 임신을 발표한 박수홍은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냐”라며 기뻐했다.
손헌수는 “저희는 생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김다예는 “그래. 잘났다. 활동성이 그렇게 좋았다고요? 애들이 대단했다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다예는 “원래는 시험관을 하려고 했다가 우리 영상을 보고”라고 말문을 열었고, 손헌수는 “용기를 얻었다고 해야 되나. 공포를 얻었다고 해야 하나”라며 김다예, 박수홍 부부의 시험관 시술 도전 영상을 본 후 자연임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헌수 부부는 자연임신을 위해 과배란약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박수홍, 손헌수에게 “아빠들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손헌수는 아이들이 동갑이라 기쁘다며 “선배님과 저는 10살 차이지만 자식들은 동갑이기 때문에 이것은 쌤쌤이 된 것이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들 부부는 2세가 태어난 후에도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손헌수는 2세 태명이 ‘백용’이라며 꿈에 하얀 용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통 애가 아니다. 골목에서 갑자기 흰 용이 쫙”이라고 설명했고 아내는 “용은 아들인데 흰색은 딸이라더라. 아직 성별은 알기 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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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행복해다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