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인정.."이형택 셋째 딸, 아빠 운동DNA 물려받았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0 23: 12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도 이형택 막내 딸의 운동신경을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형택 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가 이형택의 발 밑에서 자고 있는 모습. 아내는 “자꾸 귀에다 코 골아, 시끄러워서 못 자겠더라”며“아무리 싸워도 무조건 한 침대를 정했기 때문에 발밑에서 자는데 숙면하게 되더라”며거꾸로 수면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형택씨가 얼굴 거꾸로 가야되는거 아니냐, 이러니 상전인 것”이라며 왕 노릇을 한다고 말했다.
이형택의 집을 공개, 현관문 열자마자 이형택의 금손 프린팅부터, 우승기념 액자 등 이형택의 존재감이 드러났다.모두 “입구에 저게 다 있나, 자기애가 강하다”며 집안 곳곳 자기애 컬렉션에 감탄했다. 이어 널찍한 집을 공개,  마사지기구와 운동기구로 빼곡했다.
또 다복한 가정을 공개, 삼남매 부모였다. 첫째 딸 이송은은 현재 고3, 둘째 아들 이창현은 고2, 막내 딸 이미나는 중1이였다.특히 막내는 이형택가 똑 닮았다.
특히 막내 역시 테니스 대회를 휩쓸며 아빠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소년체전 우승한 기록도 있다고. 이형택은 “딸은 아빠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겠다고 해 가능성은 아직 성장단계지만 볼수록 발전 가능성 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도 “어린 시절부터 운동실력이 특출나, 힘이 있더라 아빠 DNA가 막내한테 갔구나 싶었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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