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난리났던 최진혁, 정은지에게 철벽 당했다? "진짜 싸워"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8 23: 39

‘돌싱포맨’에서 최진혁과 정은지가 티격태격 묘한 핑크빛을 보이며 모두에게 주목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최진혁과 정은지가 러브라인에 발끈했다. 
이날 세 사람은 집안에 ‘미우새’라고 고백, 최진혁은 모친의 분노버튼이라고 했다.고3때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는 것.최진혁은 “공부가 재미없어 진로고민하던 때, 그때 쯤 학교축제가 크게 열렸는데 등 떠밀러 무대에 올랐고무대에 있는 순간 찌릿하더라”며 수천명 앞에서 열창하는 순간 진로를 결정했다고 했다.

연애 얘기를 물었다. 왜 아직 솔로인지 물었다. 알고보니 최진혁은 연애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양다리를 심하게 당했다는 것이었다. 최진혁은 “충격이 크긴 했다”며 한 번 양다리가 아닌 두 번이나 겪었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도 어느 순간 진짜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무너져, 결혼한다, 방어적인 생각들은 당장이라도 바뀐다”며 위로, 그러면서 정은지에게도 “마찬가지다”며 벽을 두지 말라 조언했다.
계속해서 티격거리는 두 사람에게 멜로 드라마 홍보를 하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진혁아 이런 여자 만나라”며 정은지와 분위기를 몰았다. 이에 정은지는 “여자 생각도 들어보셔라”며 황당, 최진혁도 정은지에게 “넌 언제까지 아이돌이냐”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오빠는 더 늙었다”며 티격태격 거렸다.
이에 모두 “진혁이가 정은지 스타일 만나야한다 은지는 똑똑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은지이게 최진혁 스타일이 싫은지 묻자 정은지는 “형님을 존경한다”며 의로 맺은 삼형제라고 했다. 이에 이정은은 “미래로 발전하려면 이게 딱 좋다”며 또 다시 두 사람을 몰았고, 정은지는 “어디 갈 때마다 이렇게 얘기하신다”며 난감해했다.
이때, 최진혁은 “은지가 결벽증이 있다 항상 조심한다”며 결벽과 철벽이 있다고 했다.이에 정은지는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아냐”며 황당. 이에 이상민은 “나름 진혁이가 호감 표시했는데 철벽을 느낀 것 같다”며 받아쳤다. 이에정은지는 “스트레스 받는다, 형님이 자꾸 저런다”며 고개를 숙였다. 
계속 싸우는 두 사람에게 콘셉트인지 묻자 정은지는 “오해 말라 진짜 싸우는 것”이라 쐐기를 박아 폭소하게 했다.이에 모두 “싸우는거 보니 아무 사이도 아니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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