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암투병 ♥안나와 결혼식 참석...건후→나은 근황까지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6.20 08: 57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내 안나와 함께 김진경-김승규의 결혼식을 찾았다. 
19일 축구선수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김승규, 김진경, 박주호, 박안나, 박나은, 박건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호-안나 가족이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나는 물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진경-김승규 부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자녀인 나은과 건후는 신부 김진경의 양옆에 앉아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폭풍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7일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으로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정호연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안나는 지난 2022년 11월 암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현재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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