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혜성·한혜진 손절..전현무 "EX, 친구로 남는거 싫다"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26 07: 29

’독사과’에서 전현무가 EX와는 친구도 될 수 없다며 선을 긋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리얼 연애 실험실-독사과'에서 전현무가 EX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내 연인의 EX 마주할 때’란 주제로 실험하게 됐다. 양세찬은 “난 궁금하다”고 했고 모두 “최악”이라 외쳤다.전현무도 “극혐이다”라며 선을 긋기도.

이에 양세찬은 “냄새 맡기 싫은데 맡고 싶은 느낌 배꼽때 느낌”이라 하자 전현무는 “그건 피해야지”라며 질색팔색했다.양세찬은 “EX 프로필 사진 안 궁금해하냐 난 해봤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 양세찬은 “술 마시면 ‘자니?’ 문제 해본적 있다”며  “관심 있으면 답장 온다, 맨정신엔 해본 적 없다”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연애 1년차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 마침 여자친구의 EX라고 했다.예전에 아주 잠깐 만난 친구라는 설정.이에 남자친구는 “궁금하지 않다”고 하자 여자친구는 “지금은 친구다”고 했다.
그러자 모니터를 보던  전현무는 “친구로 남아있는게 더 싫다”고 했고 양세찬도 “깨끗하게 없어야한다”며 공감했다.
급기야 전 남자친구의 팔뚝을 잡는 등 스킨십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선 넘는다”며 아슬아슬해했다.여자친구는 “연락해라, 전화해라”고 말하며 “친구니까 가끔 연락한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최악이다”고 했다.
그러자 츄도 “헤어진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했다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야한다”며“SNS에서 봤다 헤어진 사람은 그냥 없는 사람으로 해야한다더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 들어라 츄 애기 다 뻥, 다 자기얘기다”며 웃음, 츄는 “아니다”며 해명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