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틈타 득점 올린 김대원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4.06.26 22: 3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하며 2위로 올라섰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했다. LG는 삼성을 0.5경기 차이로 제치고 2위 자리를 뺏어냈다. 
9회말 1사 만루 LG 김범석의 땅볼 때 삼성 3루수 김영웅의 포구실책으로 3루주자 김대원이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물세례를 맞고 있다. 2024.06.2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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