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연하♥︎' 손헌수, 임신한 아내 위해 "씨발라주는 남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27 10: 54

방송인 손헌수가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손헌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수박주스를 '아기'가 먹고싶다고하네요~~~ 해해해행복합니다~ #씨바르는중#임신16주차#아내바보 #딸바보#해줄수있음에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수박 씨를 하나하나 제거하며 아내를 위한 수박주스를 만들고 있다. 현재 손헌수의 아내는 2세를 품고 있는 상황. 손헌수는 임신한 아내에게 선물할 주스를 정성 가득히 준비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동료들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정정아는 “암만 암만 임신 중에는 누려야지 낳자마자 하녀의삶.....아 저 때가 그립다”는 댓글을 남겼고 미키광수도 “씨발라주는 남자”라고 칭찬했다.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3일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하하하하 아빠다!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예비아빠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잘하겠습니다 #13주 #태명 백용이 #사랑해”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듬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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