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다시 2위로 복귀했고, LG는 3위로 밀려났다.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이승현(57번)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LG전 1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마무리 오승환이 8회 2사 후 등판해 1⅓이닝을 던지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오승환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6.27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