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면 제가 먼저 안아도 될까요?" 츄, 방송에서 공개 고백한 상대 누굴까 ('아티스트')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28 23: 20

‘아티스트’ 가수 츄가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더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strawberry rush’로 돌아온 츄가 무대에서 공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츄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쉬)로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지코는 “저와 같이 있으니 숲의 요정과 악당 같다”고 반응했고, 츄는 “이번 제 컨셉이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 소녀다”라며 호응했다. 

'아티스트' 방송

하지만 이날 츄는 긴장해서 가지고 있는 표정 만 개 중 한 열 개 정도 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그의 아쉬움을 들은 지코는 대신 노래를 불러주었고, 이에 츄는 카메라를 향해 여러 가지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다.
'아티스트' 방송
이후 지코는 “츄 씨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고 궁금해 했다. 츄는 “아이유 선배님을 엄청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한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 "노래에 담긴 진솔하고 솔직한 면이 멋있다. 영상을 보다가 좋아하게 됐다. 저에게 없다고 생각했던 감수성을 건드리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츄는 “언젠가 한번 뵙게 된다면 제가 먼저 끌어안아도 되냐. 사랑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떄 지코가 “저기서 아이유 씨가 출연하면 어떨 것 같냐”고 말하자 츄는 “그러면 저는 저기 무대 끝까지 달려갈 거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아티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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