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당겨 찍지마" '워터밤 여신' 권은비, 워터밤 고충 토로 ('유브이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30 00: 18

가수 권은비가 유브이와 만났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는 '[유브이 녹음실] 선배들 기강잡는 후배 (권은비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유브이는 워터밤에서 2곡을 부르는 스페셜 게스트가 되었다며 권은비에게 "무대 몇 곡 하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태연하게 "4, 5곡 정도 할 것 같다. 시간으로 하면 30분 정도"라고 대답했다.

'유브이 방' 영상

그러자 유브이 멤버 뮤지는 "너 말고도 30분씩 하냐"며 놀랐고, 권은비는 "보통 20분-30분 정도는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유브이 방' 영상
뮤지는 "그럼 우리는 보통이 아니란 얘기네. 보통보다 아래라는 거네"라며 비꼬았다. 권은비는 "그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뮤지는 그때부터 "너가 2곡을 하는 설움은 아냐", "예전에는 선배가 이런 사고를 당하면 후배들이 합심해서 따지고 그랬다"며 서운해 했다.
한편 권은비는 이날 유브이와 협업하는 노래에서 '워터밤, 직캠도 너무 땡겨 찍지마, 쑥스러워' 등의 가사를 재치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유브이 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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