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장나라 '동안 비결' 이것→"잘생긴 당나귀♥" 촬영감독 남편도 언급 ('미우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30 22: 51

’미우새’에서 장나라가 동안 비결과 함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장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가 동안외모로 등장, 서장훈은 “귀엽다고 하기엔 이제 나이가 마흔 넘었다 나이가 굉장히 충격적이다”며장나라가 허경환과 동갑, 김희철보다 누나라고 했다. 장나라는 81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서장훈은 장나라 동안 비법에 대해 “영양제 과식이 동안 비법이라더라”고 했다. 실제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콜라겐 등 챙겨먹는다고. 장나라는 “머리카락이 숱이 적고 얇아 비오틴과 맥주효모도 먹는다”고 하자 모두 “약만 먹어도 밥 한끼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앞서 지난 2022년 장나라가 결혼에 골인했다. 드라마 주연 배우와 촬영 감독으로 만난 두 사람. 호감과 대시 모두 장나라가 시작했다고 한다. 신동엽은 “사실 SBS가 중매했다”며 언급, ‘VIP’ 드라마 찍으며 남편을 알게됐다고 했다. 그 드라마 촬영 감독이었던 것.
누가 먼저 대시했는지 묻자 장나라는 “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깜짝, 촬영현장에서 매료된 남편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확실하게 딱 있다 일을 정말 잘하는 구나! 느낌이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현장에서 열심히하는 분 사실 굉장히 많다 다 열심히 한다 다른게 마음에 들었으니 계속 보게 됐을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연예인 외모 중 누구와 닮은지 물었다. 장나라는 고민하더니 닮은 꼴 연예인 보다는 “외형적으로 잘생긴 당나귀다”고 했다.
또 러브스토리에 대해 장나라는 “촬영 끝나고 비하인드 사진이 있다 내 사진 끝에 걸렸던 남편, 그 사진 보내며 사진 나왔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장나라는 “처음으로 ‘잘 쉬고 있냐’고 궁금형 질문이 왔다, 그때부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고 답장했다”며 "냅다 ‘저는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며 기습 고백한 사연을 전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은 “알콩달콩 신혼인데 이혼전문 변호사를 팔로우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깜짝,신동엽도 “만약사태 대비하는 거냐”며 장난을 쳤다.
그가 촬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가 이혼전문 변호사 이야기를 다룬 것이기 때문. 이혼전문 변호사로 나오는 장나라의 이번 드라마는 7월 1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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