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마이클 조던 후배 된다...美 명문대 합격 "가문의 영광"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01 09: 51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전했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민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에 대해 설명하며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라며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탑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라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대학교 출신으로는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미국의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을 포함, 운동선수로는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이에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 "파평 윤씨", "소정 공파", "40대손", "윤후"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17세다. 그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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