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주년’ 한혜진, ♥기성용에 대왕 꽃다발 받았네 “변함없는 아내바보, 사랑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7.01 19: 12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행복한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한혜진은 1일, 개인 채널에 “7월 1일 결혼기념일. 벌써 11주년! 늘 변함없이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아내바보 딸바보 축구바보. 우리 남편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건강하게 살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기성용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둘이 오붓이 가려고 했는데 방학이기도 하고. 눈치도 챘고. 사진도 제법 잘 찍어주고 밥값 한 우리 딸 고마워. 우리 가족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진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기성용, 딸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혜진은 새하얀 원피스와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기성용은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받은 듯 자신의 몸집보다 큰 대왕 꽃다발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영란은 “축하축하. 키 차이 너무 설레”, 이지애는 “11주년이라니 아직 신혼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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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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