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없이 돌잔치? "걱정은 접어 주셔유!" FBI설까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02 06: 26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룬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코미디언 안영미는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안영미는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이은형 등과 개그계 선후배가 함께한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뤘기 때문. 아들의 돌잔치에도 남편이 등장하지 않자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안영미는 또 다른 돌잔치 축하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반응에 답변을 남겼다. 안영미는 "이렇게라도 다같이 보니 좋지아니한가"라며 "돌잔치 핑계삼아 보고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뚬드앗"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안영미는 "p.s 깍쟁이왕자님은 나중에 한국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주셔유"라며 남편 없이 돌잔치를 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어 안영미는 '남편 FBI 아님'이라고 글을 남겨 남편의 FBI설까지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지난 해 7월 미국에서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약 1년 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초부터 방송에 복귀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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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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