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어반자카파, 낮은 인지도 슬퍼…저작권료 확인하고 괜찮다고 행복" ('라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03 23: 24

조현아가 저작권료를 보고 우울했던 기분이 풀렸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3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옥주현, 안현모,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 가운데 조현아가 저작권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팬들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응원봉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이번에 팬 콘서트가 2분만에 매진이 됐다"라며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더라. 이렇게 팬들이 많은데 그렇게 작은 곳에서 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서러웠던 이야기를 전했다. 조현아는 "슬펐지만 저작권료 나오고 나서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현아는 콘서트 중 '코 끝에 겨울'을 부를 때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참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현아는 "앵콜 사이에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 화장실도 가고 환복도 해야한다. 그래서 이걸 못할 수도 있겠다.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옥주현은 조현아에게 기저귀를 추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꿀팁을 얘기하자만 열차 기관사분들이 그렇다. 빨리 뛰었다가 갔다 오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아는 "요즘 유명해지면 좋은 게 예전에는 어딜 가면 제지를 당했다. 줄 서는 곳으로 안내 당할 때 서러운 게 있었다. 요즘은 멤버들에게 나 따라오라고 하고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오늘도 주차장에 들어오는데 제지하나 안 하나 봤는데 제지하지 않더라"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장도연은 "오늘 현아씨가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스탭들과 당당하게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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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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