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게이' 서인국♥안재현, MV 촬영 중 은근슬쩍 밀착··"멜로라고 생각해" ('서인국')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5 00: 03

배우 서인국이 케이윌의 신곡 뮤비에서 다시 만난 안재현과의 합을 자랑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서인국'에는 '게이윌이 부릅니다 '내게 어울릴 월드게이가 있어' | 서인국, 안재현, GAY'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케이윌은 "이곳은 저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다"라고 소개했다.

'서인국' 영상

이에 서인국, 안재현은 "현장에서 기분 좋을 때 섭외하고 일정 바로 잡더라"며 "촬영 후 2달 지났나?"라고 세었다. 케이윌은 1달 반이라고 짚으며 "(내가) 정말 잘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라고 뿌듯해했다.
'서인국' 영상
심지어 뮤직비디오 촬영 약속을 잡을 당시에는 가사가 나오기도 전이었다고. 케이윌은 "곡의 분위기랑 지금 상황들을 보고 '이건 기회다'고 생각을 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케이윌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제는 '재회'라며 "1탄과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서인국과 안재현이 재회하는 내용을 담았다. 
케이윌은 "독이 든 성배라고 생각했다. 그 반전이 있는 전작을 가지고 다음을 만든다는 건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기도 했다"며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는 "둘이 한 앵글이 들어오는 상황만 있어도 보고 싶은 느낌? 전편에 이어서 못지 않은 속편 이라고 생각해 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사진] '서인국'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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