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차기작에서 '킹더랜드' 감독과 만날 수 있을까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8일 오후 OSEN에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대본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라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새 로맨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종영한 JTBC '킹더랜드'를 비롯해 '너를 닮은 사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라이프' 등을 연출한 임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본은 '딴따라'(2016) '남자친구'(2018) '서른, 아홉'(2022) '신성한 이혼'(2023)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집필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남자 주인공 경도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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