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진실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허웅 동생 허훈의 근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농구선수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역시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허훈의 근황이 전했다.
허훈이 개인 SNS를 통해 지난 6일, 근황을 알린 것. 지인과 만남을 가진 듯 허훈이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지인은 '훈캡틴 파이팅'이라 댓글을 달렸다
이에 허훈도 자신의 SNS에 리포스팅하며 반응한 모습. 이는 그가 친형인 허웅의 논란 후 처음 근황을 전했던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허훈은 숙소에서 쉬는 듯한 근황을 올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허웅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했다며 가해자 B씨를 공갈미수·협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A씨가 허웅의 아이를 두 차례 임신했으나 중절수술을 받은 일 등에 대해 주장하며 양측히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에는 한 유튜버가 B씨로부터 과거 가까웠으나 소원해진 A씨로부터 허웅의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들은 대화라며 녹취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