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파리서 휴대폰 2대 분실..."연락 방법 없어" 멘붕 ('찐천재')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13 11: 08

방송인 홍진경이 휴대폰을 분실해 '멘붕'에 빠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실제상황] 홍진경의 사라진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파리로 넘어온 홍진경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그는 "정말 비즈니스 하러 왔다. 내일은 제작진 없이 저 혼자 다녀야 한다. 거기가 촬영하고 그럴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홍진경, 파리서 휴대폰 2대 분실..."연락 방법 없어" 멘붕 ('찐천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득 홍진경은 "근데 내 가방 하나 어디 있지?"라며 "핸드폰이 들어 있는데, 뒤에 있을 거다. 넓은 에코백이 하나 있다"라며 가방을 찾았다.
홍진경, 파리서 휴대폰 2대 분실..."연락 방법 없어" 멘붕 ('찐천재')
이윽고 호텔에 도착한 홍진경은 휴대전화 가방을 찾았지만, 트렁크에는 없었다. 찝찝한 마음으로 입실한 홍진경은 "일단 핸드폰 두 개가 없어진 상태라 약간 패닉이 왔다. 저는 긴장할 때 침착해지려고 하는데, 지금 계속"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스태프와 함께 촬영분을 돌려보던 중, 비행기에 탈 때는 있던 가방이 파리 공항서 나올 때는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결국 홍진경은 다음 날 아침까지도 가방을 찾지 못했다. 그는 "핸드폰 두 개 다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 시간을 티비를 켜서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호텔 앞에서 중요한 미팅에 데려다 줄 지인과 만나기로 했지만, 홍진경은 "8시에 호텔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에 계시냐고 연락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멘붕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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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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