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자고모' 김정난, 스스로 공개한 20대 리즈시절..반응 의외 "과거맞아?"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18 16: 35

 배우 김정난이 스스로 20대 '리즈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17일 자신의 SNS에 "나 20대 때.. 진짜 엊그제 같은데..ㅍㅎㅎ 웃음만 나온다~~#리즈시절"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에 원피스 차림의 김정난 모습이 담겨 있다. 통통한 볼살과 그 당시 유행했던 메이크업이 인상적이다. 
이에 “과거 맞아요? 지금이 더 어려 보임”, “엊그제 맞지 않나요???”, “20분 전에 찍으신 거 아니에요?”, 20대 때도 예뻤는데 지금 더 예쁘신 거 같아” 등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거나 현재가 더 예쁘다는 댓글이 다수 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정난은 진나 4월 종영한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애서 ‘범자 고모’ 역을 열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정난은 최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메릴 스트립은 제 롤 모델이에요. 헬레나 본햄 카터도요. 그 배우들처럼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요. 나이 들수록 도전하는 게 어려워요. 헤어스타일 하나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건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끝없이 도전하고 그로부터 오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는 배우이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김정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