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한 가운데 아름다운 D라인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개그맨 김기욱과 나란히 앉아 '마치 부부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뒤로는 정주리 집의 확 트인 한강뷰가 펼쳐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주리는 재치 있게 "남편 아님"이란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7일 정주리는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정주리는 “도경이가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현재 임신 4개월차가 됐다는 정주리는 볼록 나온 D라인도 공개, “만삭 사진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 그해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출산했다. 2017년 둘째 아들을 낳았고, 2019년과 2022년 각각 셋째 아들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웃찾사’, ‘무한걸스 시즌2’, ‘개그쇼 난생처음’, ‘낭만을 부탁해’, ‘코미디 빅리그’, ‘일밤’, ‘속풀이쇼 동치미’, ‘정글의 법칙W’, ‘김창옥쇼’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