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활동중단 3년' 최강희 "연기 복귀도 아닌데 나대는 거 아닌가"..'라스' 후일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20 18: 02

배우 최강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20일 최강희는 “이제는 조금 지난 일이 됐는데 제게는 유의미한 ‘라스’ 사진이라 올려요. 히스토리도 함께”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연기로 복귀한 것도 아니면서 너무 나대는 거 아닐까 고민 했었거든요”라며 “그때 PD님께서 섭외하실 때 보내주셨던 문자인데 감동이 되더라구요. 내 이야기가 조금은 누군가에게 듣기 좋은 다양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 해서 나갔죠”라고 덧붙였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맥앤로건-비키정 '크레이지튜드 페스티벌 2019'가 진행됐다.최강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최강희는 “녹화날 ‘전참시’ 제작팀들 (송)은이 언니도 들러주셔서 참 이게 무슨 너무 감사하고 너무 말도 못하게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2021년 방송된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이하 최강희 전문
이제는 조금 지난 일이 되어버렸는데.. 제게는 유의미한 라스 사진이라 올려요 히스토리도 함께
아직 연기로 복귀한것도 아니면서 너무 나대는거 아닐까 고민 했었거든요.
그때 피디님께서 섭외하실때 보내 주셨던 문자인데 감동이 되더라구요.내 얘기가 조금은 누군가에게 듣기 좋은 다양한 얘기가 될수도 있으려나..해서 나갔죠.
사진첩 정리하며 보다가 보내주신 사진 을 보게되어 올립니다.
녹화날 전참시 제작팀들 은이언니도 들러주셔서 참 이게 무슨.. 너무 감사하고 너어무 말도 못하게 감사했습니다.
사실 제가 진짜 까놓고보면 그냥 사고뭉친데 저를 유잼까지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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