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X엄정화, 얼마나 친하면 이런 얘기를··"너 가슴이 없어졌어" ('요정재형')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21 19: 58

음악감독 겸 방송인 정재형이 엄정화와 '젖꽂지 토크'를 펼쳤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우영이 처음 나오는데.. 수발드느라 고생해서 어떠케ㅎ허홓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정재형은 자신이 음악감독을 맡았던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후 푸껫 여행에 나섰다고 알렸다. 

'요정재형' 영상

정재형은 “푸껫에 서핑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서핑 하는 친구들을 모았다. 내가 ‘혹시 갈래?’라고 하니 두 명이 냉큼 왔다”면서 엄정화와 2pm 장우영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요정재형' 영상
정재형은 장우영에 “얼굴 까매진 거보라. 지금 미쳐있다"며 최근 서핑에 꽂힌 장우영을 특히 반겼다. 이에 엄정화는 “진짜 많이 탔다"며 "아직 어려서 기미가 안 피는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장우영은 "저는 최근에 타기 시작했잖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핑 포인트에 가기 전, 엄정화는 장우영에게 연고를 건넸다. 
엄정화는 “맨몸으로 서핑을 하면 젖꼭지가 뜯긴다고 한다”라고 걱정, 정재형은 "정화에게 그랬던 것 같다. '나 젖꽂지 없어졌니?'"라고 회상하며 이전에 연고를 바르지 않아 가슴이 아팠다고 재연했다.
이를 들은 장우영은 “나도 진짜 잘 타서 딱 웃통을 벗고 젖꼭지 한 번 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요정재형'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