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홀로서기 심경을 전했다.
24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기고, 일하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제 혼자다’ 파일럿 촬영”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윤진은 ‘이제 혼자다’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윤진은 “출연자로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또 한번의 좋은 경험, 기회 주신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 재질은 처음이라, 처음 받는 DM 응원과 파이팅 넘치는 연락에 얼떨떨했지만 역시 저는 N잡러 재질이라 이제 다시 직딩으로 돌아가 딸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살아남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조정 후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리어로의 변신을 알린 바 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이다.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이혼 조정 중 폭로한 부분에 대해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