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절친 이영자에게 선물을 건넸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죽을 각오하고 이영자 집 털러 간 김숙'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숙이 이영자의 시골집에 방문했다.
이날 김숙은 "오늘은 맛집에 왔다"라며 이영자의 집에 방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촌생활을 하는 게 아니다. 오롯이 혼자 먹기 위한 식당을 차린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숙은 이영자에게 선물 받은 상자 안에 또 다른 선물을 채워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영자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텃밭에 깜짝 놀랐다. 김숙은 "이게 다 식재료다. 살벌하게 따 먹었다. 식재료가 몇 개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자는 김숙을 맞이하면서 장조림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여름 간식 3종세트 하는 거다"라며 옥수수, 단호박을 쪘다. 김숙은 "오늘 죽을 각오를 하고 왔다. 언니가 어디 묻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영자는 "카메라 있는데 어떻게 그러나. 카메라 없는데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영자가 만들어둔 평상을 즐겼다. 김숙은 "인테리어를 배워야 한다. 언니가 빗소리를 들으려고 양철 지붕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귀한 여름 과일 3종세트를 꺼냈다. 블루베리와 토마토, 체리. 이영자는 "까치가 따먹고 몇 개 안 남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언니가 평소에 갖고 싶은 걸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남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숙은 "남자에 관련돼 있다. 언니가 교회를 다녀도 신끼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이영자를 위해 남자 양말을 세트로 준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언니 웃기려고 30만원 어치를 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이영자의 식재료가 가득 들어있는 냉동창고를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영자가 담근 고구마미치와 무말랭이, 물김치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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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