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일=길일, 뭘 해도 되는 날..엄청 많이 밀려 데뷔"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27 18: 11

그룹 에스파의 데뷔일 사주가 공개됐다.
26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EP.07 부동산 대박나는 사주’라는 제목의 ‘aesparyt’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에스파는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사주를 봤다.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박성준 역술가를 본 에스파는 반가워했고, 특히 윈터와 닝닝은 사주에 관심이 많아 더 크게 환영했다.

먼저 박성준은 에스파의 데뷔일(2020녀 11월 17일) 사주를 풀이했다. 박성준은 “네 명의 에너지를 보완해주는 날이다. 뭘 해도 좀 펼쳐지는 날이라서 길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윈터와 닝닝이 놀란 반면, 사주풀이에 의심을 가지고 있던 카리나와 지젤은 “우리 밀려서 그때 데뷔했다. 엄청 많이 밀렸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간의 궁합을 봤다. 윈터와 지젤은 나무, 카리나는 땅, 지젤은 보석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지젤에게 있어 최고의 궁합은 윈터와 지젤로, “만나면 에너지가 올라가고 돈도 더 벌 수 있다. 일이 생기고 바빠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윈터와 닝닝의 입장에서는 지젤이 스트레스였고, 두 사람에게 필요한 건 카리나였다. 역술가는 “카리나가 촉촉한 땅의 에너지를 갖고 태어났는데 농사 짓기 좋은 땅이어서 두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형상이라 카리나에게 집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모두 남을 배려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룹으로 봤을 때는 좋은 궁합”이라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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