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산드라 블록이 루게릭병으로 오랜 파트너를 잃은 가운데, 새로운 데이트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31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산드라 블록이 데이트에 다시 뛰어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해 파트너인 브라이언 랜달을 잃은 후 앞으로 다시 데이트할 가능성에 ‘열려 있다’. 하지만 소식통은 “지금 산드라 블록은 천천히 회복 중이며 브라이언에 대한 기억을 살리고 자녀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산드라 블록은 지난 해 8월, 8년 동안 함께했던 파트너인 브라이언 랜달을 잃었다. 그는 3년 동안 루게릭병 투병을 해왔다.
산드라 블록은 투병 중인 연인을 위해 작품 활동을 쉬어왔다. 그녀는 지난 2022년 3월 인터뷰에서 “나는 집에 있고 싶다. 단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난 항상 달려왔고 다음 일을 향해 달려갔다”라고 밝혔던 바다.
산드라 블록과 브라이언 랜달은 지난 2015년 블록의 아들 생일 축하를 위한 행사에서 만나 사랑에 따졌다. 이들은 8년간 함께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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