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10월 결혼 코앞..“신혼여행=하와이, 신혼집 생각하니 실감”[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8.03 11: 57

송지은, 박위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간다.
2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새로운 위라클 사무실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은은 박위와 함께 새롭게 생긴 위라클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 중앙에는 직원들의 책상이 가장자리에 놓여있었고, 책상 역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직원들은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때 눈에 띄는 것은 전망. 용산역이 바로 보이는 모습에 송지은은 감탄을 표하기도.

또 새로운 사무실에는 대표실과 회의실도 따로 준비됐다. 대표실에는 리클라이너 쇼파와 함께 서울의 뷰가 한눈에 보이는 모습이라 감탄을 자아냈다. 
박위는 “이 대표실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데 너무 감격스러운 거야. 핸드폰 하나로 편집하고 시작했는데, ‘내가 정말 직원들 월급을 줄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처음 사무실도 가고, 사무실 이전도 하고. 정말 많은 사람이 일하고 비즈니스하는데 내가 이 중심에서 정말 사람 살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동기부여도 엄청 된다”고 말했다.
박위, 송지은은 직원들과 함께 회의실로 향했고, 이날 회의 주제는 직원들의 박위♥︎송지은 커플의 신혼여행 콘텐츠였다. 직원들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을 따라가고 싶다고 한 것.
이에 박위는 “저희는 같이 가고 싶지 않습니다”라면서도 직원들의 기획을 들었다. 일본 도쿄 등 나라가 나왔으나 위는 “은 안 했지만 의논이 된 것 같다. 우리는 하와이 가겠다. 고생했다. 퇴근하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무실을 나온 두 사람은 저녁을 먹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은은 “짐 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다. 가전 같은 거 우리가 틈틈이 보면서 얘기할 때가 있잖아. 그럴 때도, 우리가 들어갈 집을 생각하게 되니까 실감이 난다. 요리도 오빠 잘 해서 먹이고 싶고”라고 최근 떠오른 생각을 언급하기도.
이를 들은 박위는 “진짜 그런 마음이 막 생겨?”라며 감동의 눈빛을 보냈다. 송지은은 “그럼, 내가 건강한 음식 많이 해줄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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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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