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 아내인 장정윤 작가가 득녀 후 근황을 전했다.
장정윤은 10일 “잘 회복하고 오늘 퇴원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진심어린 걱정들 감사해요”라고 퇴원했다고 알렸다.
이어 “5박 6일 동안 병실에서 참 많은 감정을 느꼈네요. 모든 게 감사한 하루 하루였어요.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했다.
앞서 장정윤은 지난 5일 응급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예정일이 한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습니다”며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결혼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2세를 갖기 위해 2년동안 한번의 인공수정과, 두 번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8월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2세를 만났다.
이하 전문.
잘 회복하고 오늘 퇴원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진심어린 걱정들 감사해요.
5박 6일 동안 병실에서 참 많은 감정을 느꼈네요.
모든 게 감사한 하루 하루였어요.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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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