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어셔가 목 부상으로 투어를 연기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어셔는 최근 SNS를 통해 ‘Past Present Future’ 투어의 일부 공연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어셔는 “이번 주 초, 팬들에게 역대 최고의 쇼를 선보이기 위해 리허설을 하던 도중 목에 부상을 입었다”며 “의료적 치료와 물리 치료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하고 투어 오프닝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랐지만 불행히도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들 역시 이번 주에 어떤 공연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의사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다면 20일의 워싱턴 DC 공연부터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부상은 완전히 나을 것이고 여러분들이 어셔 쇼에서 기대하시는 100%의 탁월함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당초 어셔의 이번 투어는 14일과 15, 16일 3일 간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어셔의 부상으로 해당 공연은 12월로 연기됐고, 8월 20일 워싱턴 DC에서 투어가 시작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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